코스닥지수가 이틀째 낙폭을 확대하며 730선을 턱걸이중이다.

28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3포인트(2.73%) 내린 730.51에 거래중이다.

전날 9개월만에 3%대 폭락세를 나타낸 코스닥은 이틀째 낙폭을 키우고 있다. 다만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단은 지지되는 모습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억원, 73억원 순매수중이며 기관은 79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제약 바이오주가 3.6% 급락중이며 화학과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비금속 등도 3%대 약세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