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테이] 350년 종가서 전통예절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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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개실마을
경북 고령군 개실1길 29
경북 고령군 개실1길 29
![[팜스테이] 350년 종가서 전통예절 배워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507/AA.10304172.1.jpg)
![[팜스테이] 350년 종가서 전통예절 배워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507/AA.10304171.1.jpg)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여름에는 대나무물총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뗏목 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을에는 고구마 캐기, 고추 따기, 두부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그네뛰기, 널뛰기, 디딜방아 찧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가야 문화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 가야금을 만든 우륵의 각종 자료가 보관된 우륵박물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양전동암각화, 지산동고분군, 반룡사, 고령향교, 성산기산동도요지, 성풍세효자비 등 다양한 유적지와 명소가 인근에 있어 개실마을에서 체험 활동을 끝내고 여러 곳을 방문할 수 있다.
마을 민박은 한옥과 일반집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옥은 에어컨, 화장실, 주방시설 등이 있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다. 하루 숙박료는 최고 35만원에서 최저 5만원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aesi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