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김우빈-현빈, 내가 찍은 남자는 다 성공" (사진=KBS)



방송인 홍석천이 남다른 촉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홍석천은 과거 자신이 성공을 예언했던 남자 배우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현빈이 고3 때 했던 연극반 공연을 봤는데 연기도 좋고 보이스도 좋아 연기로 대성할 거라고 예언했다"며 "김우빈 또한 한창 모델 진로를 놓고 고민할 때 빨리 연기부터 배우라고 조언했다"고 밝혀 연예계 대세 스타를 발굴한 예리한 눈썰미의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이어 홍석천은 "백지영 남편 정석원, 도상훈, 오창석"도 자신이 발굴했다고 자랑하며 "내가 찍은 남자들은 다 성공한다. 남자는 잘 보는데 여자는 잘 못 본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홍석천이 출연하는 `1 대 100`은 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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