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연내에 시범적으로 인가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의 인가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인터파크는 23년만에 부여되는 은행 인가의 획득을 위해 외부자문 기관 선임을 완료하고 9월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인가신청서 작성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파크는 지난 6월 18일 금융위원회의 인터넷은행 도입방안 발표 직후 구성한 그룹내 TF를 통해 내부적으로 이미 준비해오고 있었습니다.

인터파크가 추진하고자 하는 가칭 `인터파크 은행`은 전자상거래 기반 ICT기업인 인터파크가 주도하면서 다양한 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만들어가는 컨버전스 뱅크(convergence bank)이며, 여러 사업자의 집단 지성을 결집해 만들어가는 오픈 이노베이션 뱅크(open innovation bank)입니다.

인터파크는 은행의 초기 설립자본금은 2천억~3천억으로 파단하고 있으며 현재 기존 은행, 증권사, 보험사, 온·오프라인 유통사, 통신사, 플랫폼사업자, 혁신적 fintech 사업자, PG사업자 등 다양한 사업자들과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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