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하면서 현대차 3인방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9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3000원(2.16%) 오른 1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현대모비스도 각각 3%와 4%의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00원 오른 117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수출주인 현대차와 기아차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