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세에 외국인이 매도물량을 쏟아내며 코스피가 부진하는 동안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되며 두 시장간 수익률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태다.
코스피 수출 대형주의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기관의 수급이 코스닥 중소형주에서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코스닥 시장은 경기민감도와 대외 불확실성에서 코스피 대형주보다 상대적으로 둔감하기 때문이다.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코스닥 중소형주가 더 높다.
따라서 코스닥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주에 주목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바이오, 헬스케어, 화장품 등은 업종은 고평가 논란이 있긴 하나 향후 성장성과 실적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비중확대를 위한 추가자금이 필요하거나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하락으로 반대매매 위기에 놓인 투자자라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스탁론은 자기 자본의 4배까지 활용 가능한 상품으로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종목에 개인투자자들의 스탁론 사용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상환할 수 있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스탁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 한경닷컴하이스탁론, 연 3.1% 최저금리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대환까지
한경닷컴하이스탁론에서 연 3.1%의 최저금리 증권 연계신용 상품을 출시했다.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 추가 매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활용 가능하며 주식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들 및 증권사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하려는 투자자들이 폭 넓게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이용 금리도 연 3.1%에 불과하며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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