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4·스위스)가 전 세계 운동선수 가운데 마케팅 파워가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마케팅 전문 기관인 런던 마케팅 스쿨이 24일 발표한 `마케팅 파워가 뛰어난 스포츠 스타 톱 20` 순위에 따르면



페더러는 타이거 우즈(40)와 필 미켈슨(45·이상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런던 마케팅 스쿨은 "선수들이 소셜 미디어 등장 빈도,전체 수입 가운데 스폰서 후원금 비율,



광고주들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상위 20명 가운데 테니스 선수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구 선수가 4명, 골프와 축구 선수가 각 3명씩이었다.



르브론 제임스(31)와 케빈 듀랜트(27·이상 미국) 등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4, 5위에 올랐고



남자골프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가 6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은



축구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에 자리했다.



테니스 선수 마리야 샤라포바(28·러시아)가 여자 선수 중 최고 순위인 12위,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는 13위



`번개`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는 14위를 차지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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