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위원장은 누구…YS정부서 최연소 노동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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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유연성 필요"

16대 총선(2000년) 때 지역구를 출생지인 충남 논산·금산으로 옮겼다. 각종 정치적 위기를 겪었지만 탈당·입당·복당 등 10차례 당적을 변경하며 6선 고지에 올랐다. 15·17대 대선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작년 7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노동부 장관 시절 고용보험법 제정 추진에 주력했다. 평소 대기업 강성 노조의 권력 견제와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시장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1948년 충남 논산 출생 △경복고·서울대 법대 졸업 △21회 사법고시 합격 △대전지법 판사 △노동부 장관 △경기지사 △미국 조지워싱턴대 초청 연구원 △선진통일당 대표 △13·14·16·17·18·19대 국회의원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