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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보양식' 민물장어·오리 값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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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산물 시세

    생닭 가격은 작년과 비슷
    '여름 보양식' 민물장어·오리 값 하락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는 민물장어와 오리, 전복 가격이 올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계탕의 주재료인 생닭 가격은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3일 뱀장어 양식업자들이 주로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양만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달 민물장어 가격은 ㎏당 3만1000원으로 작년 5만6000원에 비해 44.6% 하락했다.

    민물장어 가격이 반토막 난 것은 올해 공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민물장어의 제철은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로, 단백질이 풍부해 자양·강장식품의 대표 주자로 알려져 있다.

    보양식으로 꼽히는 오리와 전복 가격도 하락세다. 오리는 2㎏ 기준 8500원으로 작년 7월 1만1526원에 비해 26.3% 하락했다. 활전복(1㎏·18마리) 가격도 3만2000원으로 작년 동기(3만3000원)에 비해 3.03% 떨어졌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생닭 가격은 작년과 비교해 변동이 없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생닭의 평균가격은 ㎏당 1921원으로 작년(1921원)과 같다. 이세우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민물장어와 전복 등 구하기 힘들어 비쌌던 고급 수산물이 대량 양식되면서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며 “많은 소비자가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됐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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