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CEO포럼] 정경원 시스코코리아 대표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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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디지털 경영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 CEO포럼에서 정경원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지속적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먼저 "지난 2008년을 기점으로 사람이 인터넷에 연결된 수보다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된 수보다 적어졌다"며 사물인터넷을 `곱하기의 사업`이라고 칭했습니다.
"비행기 하나 호텔 하나 없는 기업이 수십 조 원의 가치를 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사물인터넷이지만 아직 99%의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아 비즈니스상 큰 기회가 될 것"이란 게 정 대표의 설명입니다.
특히 정 대표는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5대 요소로 센서와 기기, 네트워크와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을 들며 "사물인터넷은 센서와 기기 등 제조업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우리나라에 적합한 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업들이 지금 스스로 붕괴하는 혁신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붕괴될 수 밖에 없다"며 "많은 CEO들이 디지털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어도 실제 기업 경영에 활용하는 비중은 7%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는 2020년까지 비즈니스의 70%가 디지털화 될 것이며 이 가운데 30%만이 변신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같은 `디지털 혁신`에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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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 대표는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5대 요소로 센서와 기기, 네트워크와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을 들며 "사물인터넷은 센서와 기기 등 제조업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우리나라에 적합한 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업들이 지금 스스로 붕괴하는 혁신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붕괴될 수 밖에 없다"며 "많은 CEO들이 디지털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어도 실제 기업 경영에 활용하는 비중은 7%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는 2020년까지 비즈니스의 70%가 디지털화 될 것이며 이 가운데 30%만이 변신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같은 `디지털 혁신`에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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