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임신 사진=일리 화보)



전지현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초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은 결혼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늘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었고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달.





마지막으로 "소속사와 배우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는 게 도리인 것을 알지만 액션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라도 누를 끼칠까 염려되어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여러분께서도 함께 기뻐해주시고, 무엇보다 금일(22일) 개봉한 `암살`에 많은 관심과 사랑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스펙 좋은 남편에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아기도 생기고..정말 다 가진 여자다", "예쁜 아이 낳으시길", "뭔 인생이 이렇게 승승장구야? 부럽게" 등 축하와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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