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지난 21일 발생한 전산장애에 대해 사과하고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대투증권 전산장애는 고객 거래내역에 따라 추정 예수금과 미수금 내역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오류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주식주문과 이체 등의 거래가 4시간 넘게 중단됐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홈페이지와 HTS에 대고객 사과문을 게시하고 전산장애로 인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은 IT장애보상 관련 내부규정에 따라 보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대고객 사과문에서 "전산장애로 불편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보상절차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면서 "향후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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