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영상센서 전문업체인 아이쓰리시스템이 일반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1,506.57대1을 기록했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14~15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공모가 밴드(2만 8,500원~3만 1,500원) 상단보다 높은 3만 6,0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2조 7,118억 원이 몰렸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1998년 설립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을 확보한 업체입니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09억 원, 53억 원입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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