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아산사회복지재단, 85개 사회복지관에 2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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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1년간 1억여원씩…최대 3년간 지원
1년간 1억여원씩…최대 3년간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은 올해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85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2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아산재단은 발달장애, 노노(老老)케어, 취약계층 자립,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201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515개 사회복지기관이 신청해 심사를 거쳐 최종 85개 기관을 선정했다.
발달장애 분야에서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는 1년간 1억여원을 지원하고, 매년 사업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노인 자원봉사자가 홀몸노인에게 안부 전화와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노노케어 분야에서는 12개 노인복지관을 선정해 재단의 지역병원과 연계해 지원키로 했다. 또 취약계층 자립 분야에서는 48개 기관을 선정해 직업교육 프로그램, 자립 및 교육시설 개·보수, 생산기자재 등을 1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재단은 산하 병원 외에 타병원의 저소득 환자를 돕는 ‘SOS 의료비 지원’을 신설해 40억원을 지원한다. 또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을 돕는 ‘SOS 복지시설 지원’도 신설해 5억원을 제공하는 등 사회·의료복지사업에 135억원을 편성했다. 장학사업에도 53억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에 소외된 계층에 242억원을 지원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아산재단은 발달장애, 노노(老老)케어, 취약계층 자립,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2015년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515개 사회복지기관이 신청해 심사를 거쳐 최종 85개 기관을 선정했다.
발달장애 분야에서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는 1년간 1억여원을 지원하고, 매년 사업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노인 자원봉사자가 홀몸노인에게 안부 전화와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노노케어 분야에서는 12개 노인복지관을 선정해 재단의 지역병원과 연계해 지원키로 했다. 또 취약계층 자립 분야에서는 48개 기관을 선정해 직업교육 프로그램, 자립 및 교육시설 개·보수, 생산기자재 등을 1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재단은 산하 병원 외에 타병원의 저소득 환자를 돕는 ‘SOS 의료비 지원’을 신설해 40억원을 지원한다. 또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을 돕는 ‘SOS 복지시설 지원’도 신설해 5억원을 제공하는 등 사회·의료복지사업에 135억원을 편성했다. 장학사업에도 53억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에 소외된 계층에 242억원을 지원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