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래왕 퉁키가 8대 가왕이 되면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가면을 벗겼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8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열렸다.
노래왕 퉁키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열창해 콘서트 못지않은 열기를 자아냈다.
이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지금까지의 무대와는 다르게 '한 오백 년'을 열창했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이날 대결에서 패했고 그 정체는 김연우로 밝혀졌다.
새 가왕인 '노래왕 퉁키'에 대해 네티즌들은 가수 이정이라고 추측, 유력한 후보로 꼽고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정이 노래를 부르는 포즈와 노래왕 퉁키의 포즈가 똑같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정의 손짓과 어깨를 비트는 각도가 일치했던 것.
노래왕 퉁키에 대한 정체가 점점 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