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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대우조선 5일째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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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분기 실적 우려감에 다소 관망하는 분위기다.

    20일 오전 9시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포인트(0.09%) 오른 2078.7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391억원 순매도다. 기관도 132억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개인만 524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으로는 77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가 5억원, 비차익거래가 72억원 각각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4%대 오르고 있다. 서비스업, 화학, 운수장비, 유통업도 상승세다. 건설업은 2%대 내림세다. 기계, 철강금속, 섬유의복도 부진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등이 내리고 있다. NAVER는 2%대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등도 상승 중이다.

    지난 17일 합병에 성공한 삼성물산제일모직은 소폭 내림세다. LG화학은 2분기 호실적에에 2%대 오르고 있다. 최근 4거래일 간 45% 이상 폭락한 대우조선해양은 이날도 2%대 하락세다. 일양약품은 메르스 치료 후보물질 발견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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