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주총회에서 양사 합병이 승인됐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의 맹공으로 위기를 겪었지만 개인주주들의 지지가 큰 역할을 한 결과다. 엘리엇은 외국인 투자자의 표심을 모으지도 못했다.

이에 따라 탄생할 뉴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선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룹규모에 비해 오너들의 지배력이 취약하다는 문제가 해소된 만큼 적극적인 체제재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재편…내 투자자금 활용 방법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54%를 보유하고 이 회장(2.86%), 이부진 호텔신라사장(5.51%),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문 사장(5.51%), 삼성SDI(4.77%), 삼성전기(2.64%) 삼성문화재단·복지재단(0.64%), 삼성화재(1.38%), 삼성생명(0.1%), 자기주식(12.67%, KCC에 매각한 지분 포함) 등 우호지분을 포함한 내부지분이 52.62%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게 KB투자증권의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오너일가-뉴 삼성물산-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로 이어지는 제조업 중심의 출자구조가 만들어진다.
삼성은 이미 한차례 무산된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합병을 다시 추진하고, 제일모직 및 삼성물산에 흩어져있는 건설 사업 부분을 한데 합치는 등의 사업재편 마무리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오너 일가의 지분이 많은 삼성에스디에스 역시 그룹 내 지배구조 재편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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