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레이디제인 "사귄다면 숨기겠나"

홍진호·레이디제인, 열애설 부인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다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방송에서 이미 여러 차례 친분을 과시한 바 있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최근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연인 같은 모습으로 다시 의심의 눈초리를 샀다.

급기야 17일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5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5월엔 서울 홍대 모처에서 100일 기념 파티도 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먼저 홍진호 측은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이랑 친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교제는 정말 모르는 일이다. 열애를 한다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 측 역시 "교제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레이디 제인이 홍진호와 여행을 다녀온 후 더 가까워진 건 맞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관계가 더 발전한다면 먼저 밝힐 것"이라고 강조하며 열애설을 거듭 부인했다.

벌서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재미있다. 이들은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이러다 결국 사귈 듯", "이쯤 되면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사귈 수밖에 없겠네요", "홍진호-레이디제인, 2월 22일쯤 사귈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