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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남편 라차나쿤과 결혼 소감 "국제결혼 강추"



신주아와 라차나쿤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결혼 소감에도 눈길이 모인다.



신주아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신주아는 태국인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구 남편의 지인이어서 우연히 알게 됐다. 첫인상도 좋았고 남편의 배려 깊고 자상한 성격에 이끌렸다"고 답했다.



이어 국제결혼에 대해 신주아는 "대화가 통해서 모든 걸 섬세하게 안다는 게 때로는 장점일 수 있지만 순간적인 욱하는 감정이나 화나는 것들을 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더 약이 되는 것 같다. 그게 국제결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난 국제결혼이 맞는 것 같다. 강추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해 7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으며,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현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이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자택으로 초대하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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