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강변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4일 소개했다.

여의도수영장에선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물대포, 스파이럴 터널 등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잠실·잠원·망원수영장에선 신나는 에어슬라이드를, 광나루수영장에선 터널분수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뚝섬수영장에는 수심 0.3∼1.2m의 흐르는 물에서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4m 높이의 아쿠아링이 설치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