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은 13일 인도네시아 PG사인 이온페이의 지분 50%를 인수해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국내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이온페이에 적용해 현지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 외환거래를 중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남욱 나이스정보통신 대표는 “인도네시아 진출은 나이스정보통신이 글로벌 지급결제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