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다' OST, 13년만에 전격 재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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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삶 속에서 예술혼을 피워낸 멕시코의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의 삶을 담은 영화 <프리다(Frida)>의 OST 앨범이 프리다 칼로 전시회를 기념하여 오늘(13일) 13년 만에 전격 재발매 된다.
영화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의 생을 담은 영화로 치명적인 사고와 육체의 고통, 치명적인 사랑들을 담아내며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잘 그렸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로 2002년 개봉하였다. 이번에 재발매 되는 앨범은 영화 <프리다>에 삽입된 음악들을 담은 앨범으로 프리다 칼로의 삶을 더욱 잘 이해하게 해주는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영화 <프리다> OST 앨범은 영화 <벰파이어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Vampire: The Vampire Chronicles)>,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에일리언 3(Alien 3)>, <히트(The Heat)> 등의 음악을 작곡한 엘리어트 골덴탈(Elliot Goldenthal)이 맡았다. 엘리어트 골덴탈은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마이클 콜린스> 등으로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 후보로 올랐으며 <푸줏간 소년(The Butcher Boy)>으로는 LA 필름 비평가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음악 감독이다.
또한 이 앨범은 영화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가수 차벨라 바르가스(Chavela Vargas)와 릴라 다운스(Lila Downs), 브라질 음악의 대부 카에타노 벨로소(Caetano Veloso)가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중 프리다 역을 맡았던 셀마 헤이엑(Salma Hayek)이 직접 부른 곡 역시 수록되어 눈길을 끌었다.
라틴 음악 특유의 정열적인 멜로디로 남미의 감성이 잘 드러내고 있는 이번 앨범에는 경쾌한 곡과 구슬픈 음악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은 프리다 칼로의 자세와 현실세계의 고통과 슬픔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한편, 오늘 재발매되는 영화 <프리다> OST 앨범은 온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소마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프리다 칼로 전시회에서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영화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의 생을 담은 영화로 치명적인 사고와 육체의 고통, 치명적인 사랑들을 담아내며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잘 그렸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로 2002년 개봉하였다. 이번에 재발매 되는 앨범은 영화 <프리다>에 삽입된 음악들을 담은 앨범으로 프리다 칼로의 삶을 더욱 잘 이해하게 해주는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영화 <프리다> OST 앨범은 영화 <벰파이어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Vampire: The Vampire Chronicles)>,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에일리언 3(Alien 3)>, <히트(The Heat)> 등의 음악을 작곡한 엘리어트 골덴탈(Elliot Goldenthal)이 맡았다. 엘리어트 골덴탈은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마이클 콜린스> 등으로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 후보로 올랐으며 <푸줏간 소년(The Butcher Boy)>으로는 LA 필름 비평가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음악 감독이다.
또한 이 앨범은 영화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가수 차벨라 바르가스(Chavela Vargas)와 릴라 다운스(Lila Downs), 브라질 음악의 대부 카에타노 벨로소(Caetano Veloso)가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중 프리다 역을 맡았던 셀마 헤이엑(Salma Hayek)이 직접 부른 곡 역시 수록되어 눈길을 끌었다.
라틴 음악 특유의 정열적인 멜로디로 남미의 감성이 잘 드러내고 있는 이번 앨범에는 경쾌한 곡과 구슬픈 음악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은 프리다 칼로의 자세와 현실세계의 고통과 슬픔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한편, 오늘 재발매되는 영화 <프리다> OST 앨범은 온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소마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프리다 칼로 전시회에서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