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5.22%) 오른 1만81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2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의 이정 연구원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올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2분기 이후 주력사업군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내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것이고 자회사 엘바텍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6.7%, 16.2% 증가한 771억원, 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