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소비자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는 게 '서비스의 왕도'
한국표준협회는 9일 ‘201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을 열고 롯데렌터카와 삼성카드를 새롭게 ‘명예의 전당’ 헌정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현대백화점, 2008년 홈플러스, 2010년 삼성생명, 2011년 삼성화재 신한은행 한전KPS, 2014년 신세계 금호리조트와 함께 모두 10개사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표준협회는 2000년부터 기업들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매년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비스산업 발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든 이 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분야 시상제도다. 수상 기업 중 탁월한 소비자중심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은 별도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5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아야 후보 자격이 주어지며, 후보 기업 중 성과가 탁월한 기업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