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 등 신임 장·차관급 인사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경제살리기와 사회개혁이 과제인데 이것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며 김 법무장관의 역할을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경준 통계청장, 최동규 특허청장, 임채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옥동석 중앙공무원교육원장,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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