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지연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5원 오른 1,136.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점이었던 지난 3월 16일 1,131.5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리스 채무협상이 지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고조되고 중국 증시가 폭락세를 이어간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내일은 그리스 이슈와 함께 금융통화위원회, 옵션만기일 등 주요 이벤트가 장중에 있어 오늘과 같은 변동성 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 아래에서 한 차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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