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고객만족도 1위 오른 현대·기아차 모델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조사업체인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고객 만족도 조사(VSA)에서 5개 모델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차종은 ▲고급차 부문 기아차 K9(현지명 K900) ▲대형차 부문 기아차 K7(현지명 카덴자) ▲중형차 부문 현대차 쏘나타 ▲소형차 부문 기아차 쏘울 ▲소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 기아차 스포티지 등이다.
특히 K9은 고객만족도 점수가 역대 최고인 809점을 받아 '프레지던트 어워드'를 받았다. K9 최고점은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점수(794점)를 뛰어넘었다.
올해 19년째인 오토퍼시픽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9∼12월 신차를 구매한 6만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받은 결과다. 50개 항목에서 274개 모델의 만족도를 평가해 각 차급별로 만족도가 높은 22개 모델을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아차 플래그십(최고급) 모델인 K9이 역대 최고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해 향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지난달 발표한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일반 브랜드 1, 2위에 올라 신차품질을 인정 받았다.
[사라진 피라니아 4마리 어디로?] [박 대통령, '자기 정치' 경고…누굴 겨냥하나] ['삼성 반도체', 명실상부 3조 시대] [디젤 얹은 티볼리, 연비·성능 '유럽형'] [회초리 놓고 전자펜 잡은 '스마트 훈장님']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해당 차종은 ▲고급차 부문 기아차 K9(현지명 K900) ▲대형차 부문 기아차 K7(현지명 카덴자) ▲중형차 부문 현대차 쏘나타 ▲소형차 부문 기아차 쏘울 ▲소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 기아차 스포티지 등이다.
특히 K9은 고객만족도 점수가 역대 최고인 809점을 받아 '프레지던트 어워드'를 받았다. K9 최고점은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점수(794점)를 뛰어넘었다.
올해 19년째인 오토퍼시픽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9∼12월 신차를 구매한 6만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받은 결과다. 50개 항목에서 274개 모델의 만족도를 평가해 각 차급별로 만족도가 높은 22개 모델을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아차 플래그십(최고급) 모델인 K9이 역대 최고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해 향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지난달 발표한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일반 브랜드 1, 2위에 올라 신차품질을 인정 받았다.
[사라진 피라니아 4마리 어디로?] [박 대통령, '자기 정치' 경고…누굴 겨냥하나] ['삼성 반도체', 명실상부 3조 시대] [디젤 얹은 티볼리, 연비·성능 '유럽형'] [회초리 놓고 전자펜 잡은 '스마트 훈장님']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