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서비스대상] 업계 최초로 여성 택배기사가 상품 배달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사진)은 국내 홈쇼핑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가진 온라인 유통 전문회사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현대홈쇼핑은 신뢰경영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상품의 과장 및 허위 광고 등을 없애고자 24시간 철저한 자체 심의를 해 매년 방송통신위원회 심의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연간 3700회 이상 제조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품질 검사를 하고 있으며 배송된 상품도 사후에 품질검사를 해 하자가 있으면 교환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고객 불만을 해결하고 있다. 여성 택배기사가 고객의 집까지 안전하게 상품을 전달해주는 ‘드림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2015 한국서비스대상] 업계 최초로 여성 택배기사가 상품 배달
현대홈쇼핑은 이 같은 신뢰 시스템 구축과 함께 전문성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상품군별로 자체 선정한 전문가들이 생방송에 출연해 최신 트렌드를 알려주고 다양한 제품 활용법을 소개한다. 방송인 이지연 씨가 직접 판매할 상품을 써본 뒤 경험담을 소개하는 ‘이지연의 쇼핑메이트’를 매주 토요일 오전 선보이고,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요리연구가 홍신애 씨를 내세운 식품·주방용품 전문 방송 ‘홍신애의 쿡쇼’를 신설했다.

현대홈쇼핑은 2002년 업계 최초로 해외 명품 전문방송인 ‘클럽노블레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이 추구하는 고품격 패션이라는 가치를 이어받은 이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누적 기준으로 150만명에 이른다. 2012년에는 여성의류 1위 브랜드 한섬을 인수했다. 패션뷰티 전문방송을 만들기 위한 과감한 투자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동대문 신진디자이너 육성과 글로벌 K패션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패션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