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투자상품 전용 스마트 앱인 `신한 스마트펀드센터`에서 연금저축펀드와 펀드담보대출을 받도록 하는 등 제공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신한 스마트펀드센터`는 2012년 출시된 펀드 전용 앱으로 모바일을 통해 투자상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펀드 사후 관리 서비스와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습니다.



먼저 복잡한 절차와 각종 서류 확인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연금저축펀드와 펀드담보대출을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펀드 신규 서류도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수익률관리, 정기 잔고 통지 등 9가지 `Push알림 케어서비스`와 원하는 기준에 펀드를 매입할 수 있는 `펀드변액이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 펀드전문가에게 정기적으로 펀드 투자상품 관리와 투자전략, 시황상담을 받을 수 있는 `펀드정기상담` (3개월, 6개월, 1년 주기선택가능) 등 펀드 사후관리 서비스도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펀드리포트, 투자자와 유사한 고객군의 가입펀드 정보와 리서치 자료 SNS공유서비스, 관심펀드 비교, 펀드시뮬레이션 서비스 등의 정보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펀드센터 프리미엄 서비스는 신규 가능 상품 확대 및 고객 한명 한명에 대한 개별적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해 저금리 시대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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