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 배당가능성으로 인해 부동산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했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월 2일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케이원제5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자산관리 운영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부동산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에버게인 물류센터. 자산 가치는 약 500억원 수준이며, 규모는 연면적 5만 3천790㎡의 지상 2층짜리 건물 입니다.



예상배당 수익률은 8%대 중반이며, 리츠의 운영기간은 5년입니다.



‘에버게인 물류센터’는 기존에 해외투자자가 부동산펀드를 통해 투자한 물류센터로 자산의 유지보수를 비롯해 관리가 잘되고 있었으며, 임차기업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평면구조를 갖춰 물류기업들의 임차선호도가 높았습니다.



대기업 중심 임차인들의 장기임대차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서, 투자자 모집과정에서도 과학기술인공제회를 비롯해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로서 투자자 보호 및 자산의 관리-운영에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투자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최근 물류센터가 기관투자자들의 주요 투자대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본건 투자 건은 임차인의 안정성과 높은 배당 수익률로 인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리츠는, 개발신탁 사업분야에서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이, 회사의 수익기반 다양화 전략을 구체화한 건이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 초 취임한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는 회사의 수익 다변화 및 안정화 차원에서 리츠 사업 활성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투자자의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리츠의 추가 설립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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