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ISS 보고서 신뢰성 우려…주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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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자사와 제일모직과의 합병에 반대 의견을 낸 미국 모건스탠리 계열의 의결권 자문사, ISS의 보고서에 대해 정면 반박했습니다.
삼성물산은 먼저 "ISS의 보고서의 신뢰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다"며 "객관적이거나 논리적이지 못하고 일부는 엘리엇이 주장하는 부정확한 정보를 충분한 검토없이 인용해 주주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합병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주가가 22.6% 떨어질 것을 예상하면서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설명 없이 미래 불특정 시점에 삼성물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니 합병에 반대하라는 무책임한 의견을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ISS가 기존 합병비율이 국내법에 따라 결정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목표 주가 11만 원을 근거로 `1대 0.95`라는 합병비율을 권고한 점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또 " 합병으로 거두게 될 바이오 사업의 가치나 `거버넌스위원회` 설치를 비롯한 주주 친화 정책 등의 이로움을 ISS 보고서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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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먼저 "ISS의 보고서의 신뢰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다"며 "객관적이거나 논리적이지 못하고 일부는 엘리엇이 주장하는 부정확한 정보를 충분한 검토없이 인용해 주주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합병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주가가 22.6% 떨어질 것을 예상하면서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설명 없이 미래 불특정 시점에 삼성물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니 합병에 반대하라는 무책임한 의견을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ISS가 기존 합병비율이 국내법에 따라 결정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목표 주가 11만 원을 근거로 `1대 0.95`라는 합병비율을 권고한 점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또 " 합병으로 거두게 될 바이오 사업의 가치나 `거버넌스위원회` 설치를 비롯한 주주 친화 정책 등의 이로움을 ISS 보고서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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