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전세난민들의 수도권 이주가 심화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 이주시기 조정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정보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때문에 저금리를 활용해 수도권 입지 좋은 곳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거지를 마련하는 추세가 역력하다.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제도"라며" 현재로서는 수도권 저평가 지역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귀띔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이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5개동, 1,572가구 규모로 59㎡ 624가구, 71㎡ 287가구, 84㎡ 661가구 등 중소형 위주 구성이다.



특히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점이 돋보인다. 실제 3.3㎡당 490만원대부터로 주변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700~800만원)보다 저렴하다. 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3㎡당 1,100만원)보다 훨씬 낮은 공급가를 자랑한다.



인근에 홍죽 일반산업단지, 검준 일반산업단지, 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이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풍부한 대기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 7㎞(차량 5분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 11㎞(차량 13분 거리), 지하철 1호선 이용 및 3번국도 인접으로 양주시내권 및 의정부, 동두천, 서울 북부권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되면 광역교통망 접근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가 도보 가능거리에 있고 근거리에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내 유치원과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내 초·중·고교도 예정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형성했다.



단지 바로 옆에 소공원, 휘트니스 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불곡산, 도아산, 노고산, 한강봉 등 자연 친화적 생활 환경을 갖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LG패션 복합단지 등과 양주문화예술회관,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이 단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동일 시·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하면 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재건축 이주수요가 겹쳐 전세난이 가중되는데도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교통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아 이주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면서"직주근접 대기수요가 풍부하고 가격경쟁력을 갖춰 조합원 모집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계약금 800만원으로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70%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문의 031-8787-010)을 돕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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