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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업계, 新한류스타 모델 기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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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아(좌), 이광수(우)

    최근 화장품 업계에 차세대 한류스타 모시기 경쟁이 한창이다.



    김수현, 박신혜, 엑소 등 중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존 한류스타들이 이미 타사 브랜드 화장품 모델로 활동 중인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인물을 물색해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매출 증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샤인앤샤인은 최근 배우 홍수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대륙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홍수아와 중국 시장 진출을 함께 하고 싶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홍수아는 중국판 상속자들 `억만계승인` 여주인공 자리에 낙점되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국 영화배우 협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한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클레어스코리아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를 `게리쏭9컴플렉스`와 `클라우드9` 모델로 발탁했다. 이 회사는 중화권 및 아시아 전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 이광수를 남자 모델로 기용해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배우 이광수는 최근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 한류열풍의 주역"이라며 "기존 모델 배우 이하늬와 새로운 모델 이광수를 통해 중화권 및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서는데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화(좌), 박민영(우)

    올초 중국 대형유통업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으며 중국시장에 포문을 연 스킨79는 한류열풍의 주역 정용화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이 회사는 2015년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과 함께 아시아에서 떠오르는 한류스타 정용화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밴드그룹 CN BLUE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정용화는 중화권과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의 아이콘이다. 지난해 중국 웨이보를 개설해 2014년 11월 17일부터 31주 연속으로 가온 웨이보차트 1위의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이보다 앞선 4월 리더스코스메틱은 브랜드 설립 후 처음으로 박민영을 아시아 주요 국가의 글로벌 마스크팩 모델로 발탁했다. 박민영과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민영은 `힐러` 등 출연 드라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면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상하이를 배경으로 상위 1% 20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중국판 `가십걸`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며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델을 선정할 때 중국에서 인기 있는 스타를 좀더 눈 여겨 보는 게 사실"이라며 "중국 매출 비중이 워낙 크다보니 이런 점(중국 인기 여부)을 간과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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