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7.03 21:16
수정2015.07.04 03:22
지면A10
산업은행은 신성장동력 산업과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사모펀드(PEF)를 조성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인수합병(M&A) 지원을 위한 바이아웃펀드 2000억원, 기업 해외진출을 돕는 파이오니어펀드 2000억원 등이다. 산업은행이 5000억원을 출자하며 나머지는 연기금 등을 통해 모집한다. 산업은행은 펀드 운용을 위해 위탁운용사를 5곳 선정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