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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 속 1,000원 아이템 출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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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인 가격과 고퀄리티를 선호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스마트 컨슈머를 위해 실속형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알뜰 소비 문화 바람 타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1,000원짜리 실속 아이템 3선을 소개한다.



    #990원의 파격가 `코디 라이트 미용티슈`

    쌍용C&B의 `코디 라이트 미용티슈`는 180매 단품을 99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알뜰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종이 카톤이 아닌 부드러운 폴리백 포장(Soft light package)으로 보관이 용이해 여행, 캠핑, 자동차 안, 책상 위 등 언제 어디서나 다용도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1,000원샵 다이소 프리미엄 `밀크 복사지`

    기본적으로 1권에 500매 묶음으로 판매되는 A4용지는 1권을 한꺼번에 구매기엔 부담스럽고, 낱장으로 구매하자니 살 때마다 번거로움이 따르는 제품이다.



    균일가 생활용품샵 다이소는 한국제지의 프리미엄 복사용지 `밀크(milk)`를 1000원에 판매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밀크 복사지(A4사이즈)는 100매(75g)와 80매(80g)의 소포장 낱개 상품으로 원본 재현성이 우수하고, 종이 걸림이 거의 없어 고속복사가 가능하다.



    # `미니카페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기존 고가형 커피시장이 과열 경쟁으로 인해 침체되는 반면 불황 속에 1000원대의 저가 커피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



    편의점 미니스톱이 커피 전문회사 쟈뎅과 공동 개발한 원두커피 브랜드 `미니카페`는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1,000원에 판매하며 가격대가 높은 전문점 커피를 부담스러워 하는 직장인들을 사로잡았다. `미니카페`의 커피는 브라질, 콜롬비아 등에서 수입한 원두를 독자적으로 블렌딩해 달콤하고 묵직한 향과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한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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