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식당, 심야식당 심혜진(사진 바람이 분다)

배우 심혜진이 SBS 새 드라마 `심야식당` 첫 번째 특별한 손님으로 초대됐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심야식당` 측은 배우 심혜진이 첫 번째 특별한 손님으로 `심야식당`에 초대됐다는 소식과 함께 촬영 중인 사진을 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혜진은 특유의 세련됨과 카리스마, 도시적 느낌의 대표 여배우답게 그 존재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블랙 의상에 어두운 선글라스까지 착용했음에도 발산되는 모던한 우아함과 함께 극중 심혜진이 어떤 역할로 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2015년 상반기 동안 SBS `돌아온 황금복`, MBC `킬미힐미` 드라마에서부터 KBS2 `용감한 가족`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브라운관을 누볐던 심혜진이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며 "수많은 캐릭터와 연기 변신,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심야식당`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과 이 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드라마다.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우리네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심야식당`은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 구성돼 7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안지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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