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해연 "연극배우, 빈곤할 수 밖에 없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길해연 길해연
길해연 "연극배우, 빈곤할 수 밖에 없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연극배우 길해연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길해연이 "연극의 특성상 연극배우들이 상대적으로 빈곤할 수 밖에 없다"며 연극 배우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길해연은 연극 시작 계기에 대해 "원래 국문과라 소설을 쓰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희곡을 쓰기로 했다. 극단을 만들어 희곡 공부도 하면서 배우도 하자고 생각했는데 배우를 쭉 하게 됐다. 지금도 이 극단에 단원이 130여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극하면 가난하다는 편견이 있다`는 말에 "한정된 무대, 비싼 대관료, 흥행이 돼도 다른 곳으로 지출되는 것이 많다. 줄을 서서 보더라도 영화와 달리 연극은 현장성 때문에 한 곳에서만 볼 수 있으니까 한계가 있다. 그걸 나눠가져야 하니까 상대적으로 빈곤하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자유여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길해연, 황석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문미경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힐링캠프 길해연, 8년전 남편과 슬픈 이별.."공연 중에.."
ㆍ마음의 소리 시트콤 제작, 애봉이는 누구? "강균성vs정준하vs김병옥" 후보 보니..
ㆍ`20대女` 2kg 빠질 때, `홍진영` 5kg 감량한 이유 `이것`이 달랐다.
ㆍSBS 스페셜 이재은, 19禁 의상으로 출연 정지 `얼마나 야하길래`
ㆍ힐링캠프 황석정, 그녀가 서울대를 포기한 사연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해연 "연극배우, 빈곤할 수 밖에 없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연극배우 길해연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길해연이 "연극의 특성상 연극배우들이 상대적으로 빈곤할 수 밖에 없다"며 연극 배우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길해연은 연극 시작 계기에 대해 "원래 국문과라 소설을 쓰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희곡을 쓰기로 했다. 극단을 만들어 희곡 공부도 하면서 배우도 하자고 생각했는데 배우를 쭉 하게 됐다. 지금도 이 극단에 단원이 130여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극하면 가난하다는 편견이 있다`는 말에 "한정된 무대, 비싼 대관료, 흥행이 돼도 다른 곳으로 지출되는 것이 많다. 줄을 서서 보더라도 영화와 달리 연극은 현장성 때문에 한 곳에서만 볼 수 있으니까 한계가 있다. 그걸 나눠가져야 하니까 상대적으로 빈곤하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자유여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길해연, 황석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문미경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힐링캠프 길해연, 8년전 남편과 슬픈 이별.."공연 중에.."
ㆍ마음의 소리 시트콤 제작, 애봉이는 누구? "강균성vs정준하vs김병옥" 후보 보니..
ㆍ`20대女` 2kg 빠질 때, `홍진영` 5kg 감량한 이유 `이것`이 달랐다.
ㆍSBS 스페셜 이재은, 19禁 의상으로 출연 정지 `얼마나 야하길래`
ㆍ힐링캠프 황석정, 그녀가 서울대를 포기한 사연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