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쥴릭파마의 유통 자회사인 자노벡스와 1439억3400만원 규모의 '카나브' 단일제 동남아 13개국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보령제약 매출액의 40.0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1년 12월 31일까지 총 15년 간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