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30일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해 연간 예상 순익 전망을 9%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역시 19만 원으로 내렸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LIG투자증권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0.5% 감소한 22조 9천억 원, 영업이익은 13.4% 줄어든 1조 8천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현수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출고 판매가 작년 같은기간보다 소폭 감소하고, 엔화 등 이종통화 약세로 인해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미국 내 재고 소진이 아직 더딘 모습이고, 중국에서의 경쟁 심화도 우려되고 있어 현대차의 실적 개선 여부는 3분기에 판가름 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해외 재고 소진을 기대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공장 가동률 상승이 가능하다면 4분기 신차 효과와 함께 손익 회복이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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