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이 기존 15%에서 30%로 확대가 되었다. 거래량 증가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와 중소형주에서의 가격 왜곡 현상과 은 부정적인 효과를 예상했지만 정작 시장에서의 영향은 크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물론 장기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문제이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우선 시장의 거래대금은 가격제한폭 확대 이전과 큰 차이 없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우려가 되었던 신용잔고의 경우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나긴 하였지만 그 크기는 크지 않았다. 단기적으로 과도기의 영향도 있지만 거래대금과 신용잔고와 같은 부분은 정책이 제대로 안착된 이후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키움증권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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