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중국 베이징에 6호점을 개장합니다.





비비고 중국 6호점(왕징 소호점)은 지난 2014년 말 완공된 대형 복합 시설 `왕징 소호(Wangjing SOHO)`에 입점했습니다.



왕징 소호는 총 부지면적이 11만 제곱 미터에 달하며, 오피스 공간 외 고급 레스토랑과 쇼핑 시설, 의류 잡화점 등이 입주해있습니다.





비비고는 지난 2010년 베이징 진출 후 한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으며 연내 상하이에도 매장을 낼 계획입니다.



비비고 관계자는 "베이징 왕징은 최근 베이징시의 신규 국제 중심업무지구로 변모하는 중"이라며 "오는 2016년 상주 인구가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비비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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