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우리나라 정부의 재정 부양책으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0.4%포인트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이 다음달 국회를 통과해 제때 시행된다면 의미있는 경기부양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내놓은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이 계획대로 실행되면 최대 770억달러(약 86조원)의 해외투자를 유발해 원달러 환율이 한층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골드만삭스는 “한국 기준금리는 기본적으로 내년 3분기까지 현행 1.5%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메르스 확산이 장기간 지속할 경우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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