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일처럼 통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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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이 지난 22일 호국 보훈의 달 특집 편을 방송했다.
이날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남북한은 통일돼야 하는가"라고 각국 대표단에게 물었다.
G12 대표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독일 대표 다니엘은 "독일은 (통일되기 전) 동서독의 경제격차가 1:4 정도였지만, 20년 동안 3000조원의 통일비용이 소요됐다. 동독의 기업들은 자본주의에 적응하지 못해 파산했고 실업률도 치솟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서독인들은 연대세금이라는 명목으로 통일비용을 지불했다"고 덧붙였다.
중국대표 장위안의 생각은 달랐다. 장위안은 "통일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독일은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한이 통일되면 동아시아 정세에 안정감을 주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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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 다니엘은 "독일은 (통일되기 전) 동서독의 경제격차가 1:4 정도였지만, 20년 동안 3000조원의 통일비용이 소요됐다. 동독의 기업들은 자본주의에 적응하지 못해 파산했고 실업률도 치솟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서독인들은 연대세금이라는 명목으로 통일비용을 지불했다"고 덧붙였다.
중국대표 장위안의 생각은 달랐다. 장위안은 "통일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독일은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한이 통일되면 동아시아 정세에 안정감을 주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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