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스페인 산후안 축제 입력2015.06.25 20:48 수정2015.06.26 03:56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지난 23일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메노르카섬 시우다델라에서 산후안(성요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스페인 전역에서 열리는 산후안 축제는 매년 6월23, 24일 낮이 가장 긴 날인 하지를 기념하는 행사다.메노르카 경주마들은 마을의 수호성인을 기념하기 위해 거리를 활보한다. 관중들이 말의 가슴을 쓰다듬기 위해 손을 뻗치고 있다. 말의 가슴에 손이 닿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기 때문이다.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다이어트 성공' 방시혁 자신만만 포즈 "제이홉 공연, 정말 감동" 2 세계적인 리릭 테너 라몬 바르가스, 서울대 성악과 정교수 임용 3 [이 아침의 소설가] 보물섬·지킬 박사와 하이드…선과 악을 좇았던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