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최경수)은 25일 한국거래소 부산본사에서 ‘2015년 KRX DREAM 대학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수 KRX국민행복재단 이사장, 김삼진 부산아동복지협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했다. KRX 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KRX DREAM 대학생 장학생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통해 총 20명의 장학생들이 신규 선발됐다. 앞으로 2년동안 연간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생들이 자신이 받은 관심과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학기당 20시간의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최경수 이사장은 ”재단은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이 싹을 틔워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격려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