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SBS `매직아이` 방송화면캡쳐)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미국 유명래퍼 YG의 곡을 작곡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루머를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과거 SBS `매직아이`에서 "신사동 호랭이가 가수들의 성매매를 알선한다는 루머가 증권가 찌라시로 돈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찌라시가 돈 지 두 시간 후 신사동 호랭이가 주변 사람들에 급박하게 문자를 보내며 해명하더라"며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용감한 형제는 이 문자에 대해 "신사동 호랭이에 `아닌 거 알아, 임마`라고 하며 웃어 넘겼지만 신사동 호랭이는 그런 심경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 해 눈길을 끌었다.





증권가 찌라시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가 있다고 지목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는 검찰에서 혐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메인 프로듀서인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미국 유명래퍼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는 오는 7월 중순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전세계에 발매될 예정이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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