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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 그리스 타결 기대감에 상승…닛케이 '18년來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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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그리스 채무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장중 18년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24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12.58포인트(0.54%) 상승한 2만922.0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지수가 장중 2만900선 중반까지 상승, 1996년 12월 6일(2만1001.90) 이후 18년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며 "전날부터 중장기 투자 자금도 들어오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채무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며 전날에 이어 글로벌 투자심리는 강화되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증시도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 등이 상승폭을 제한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리스 구제금융을 둘러싼 채무협상이 24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와 25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최종 타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그리스가 새로 제출한 협상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대 채권국인 독일이 그리스의 협상안에 비판적이고 그리스 내 일부 강경파가 협상안에 반발하고 있어 최종 타결까지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1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2엔 오른 123.85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대만을 제외하고 상승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604.58에서 상승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97포인트(1.57%) 뛴 4648.46를 기록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59.70포인트(0.22%) 오른 2만7393.16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9.34포인트(0.09%) 하락한 9381.80을 나타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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