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가 흥행작 기대감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NEW는 전날보다 1000원(3.57%)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NEW가 상반기 기대작 '연평해전'의 개봉과 하반기 영화 개봉작의 양적 회복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성 연구원은 "올해 '스물' 외 뚜렷한 흥행작이 없던 NWE는 이날 상반기 기대작인 연평해전을 개봉한다"며 "이번주부터 한국영화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지만, 소재의 특수성에 따른 견조한 흥행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뷰티인사이드' '대호' 등 평균 제작비 50~60억원 규모의 기대작이 개봉된다는 설명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