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칵테일소주 ‘자몽에이슬’이 출시 나흘 만에 16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이 제품을 출시한 뒤 강남역 홍대 가로수길 등 서울 주요 상권의 음식점에 우선 납품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출시 첫날 공급한 115만병이 주말 새 전량 판매된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에도 45만병의 주문이 들어오는 등 초반 판매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