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전시작품 `중원에서 수난당하다`>



실화를 소재로 한 스토리와 섬세한 사실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진선인(眞善忍) 국제미술전’이 국내 순회전 153회를 맞아 6월 24일(수)부터 7월 7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다.



2004년 7월 미국 국회의사당 내 레이번하우스에서 첫 전시를 시작한 이래 전 세계 40개국 200개 이상 도시를 순회한 `진선인 국제미술전`은 런던 옥소 갤러리, 독일 알터스 펀트하우스 미술관, 캐나다 의회 등 세계적인 명소에서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작품들은 현재 중국의 인권탄압으로 알려진 파룬궁(法輪功) 박해에 비폭력으로 맞선 수련생들의 모습과 이들의 신념을 정통 화법으로 섬세하게 묘사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세계 10대 명인록에 오른 장쿤룬(張昆侖) 교수를 비롯한 15명의 세계적인 화가들은 모두 파룬궁수련생들로서 이들 중 일부는 실제로 중국에서 직접 고문 등 박해를 겪은바 있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중국에서 자행되는 인권유린의 참상 및 수련을 통해 깨달은 우주와 생명에 대한 이해를 진실하게 그려냈다.



미술전 홍보담당자는 사실주의 작품의 정교함과 배후에 담긴 진실한 이야기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은 관람 팁을 전했다.



“진선인 국제미술전은 하나의 일관된 테마 속에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었기에, 나레이터의 설명이 전체 작품의 의미와 이해의 폭을 높이는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진선인 국제미술전은 국내에서만 2004년부터 12년간 153회 열려 약 6만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람시간은 오전 10:30 ~ 오후 6:30 이며 문의전화는 010-5279-7375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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